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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027호

<대통령의 글쓰기> 쓴 강원국 작가

글쓰는 두려움과 작별하는 법, 꾸준함

중·고등학교 수행평가는 ‘글쓰기’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과목도 예외 없이 글쓰기가 기본인 구술 발표와 토의·토론, 실험·실습 보고서 작성 등으로 이뤄진다. 수학마저도 풀이 과정을 적는 글쓰기이며 백일장, 논술대회, 과학탐구대회 등 학교 행사도 모두 글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글쓰기를 좋아하는 청소년은 드물다. 일선 교사들은 “한두 줄만 겨우 쓰다 막혀 더 이상 글을 잇지 못하거나 같은 말만 반복해 적는 학생이 비일비재하다”라고 토로한다. 강원국 작가는 “읽기와 듣기로만 이루어진 교육하에선 글쓰기는 재능이라 오해하기 십상”이라고 일축하며 “꾸준히 연습할 기회를 주는 것이 답”이라고 강조한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글쓰기에 대한 요구는 비단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더욱 강화되고 있다. 그를 만나 글쓰는 두려움과 작별하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사진 이의종



강원국 작가는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후 대우그룹 김우중 전(前)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에 오른 1998년부터 연설문을 작성하는 스피치라이터로 일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실 행정관·연설비서관으로 고(故)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현재 KBS1라디오 <강원국의 말 같은 말>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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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 ISSUE INTERVIEW (2021년 12월 22일 10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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