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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134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입시 희생양 된 과학 ‘즐거운 호감’ 되찾아야

과학은 인간의 모든 삶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과학과 친해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과학의 신비한 매력을 탐구하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이 ‘입시 과학’을 대면하는 순간 차갑게 식어버리기 때문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와 개념, 문제 풀이식 학습으로 과학과 이별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렇듯 멀어진 과학을 보다 흥미롭게 풀어내 대중의 곁으로 불러오는 이들이 있다. 바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과 대중을 잇는 커뮤니케이터로 평가받는 궤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사진 배지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연세대와 동 대학원,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천문우주학을 공부하고, 청와대 과학기술 분야 정책자문위원과 서울예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구독자 100만 명을 자랑하는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진행자다. 지난 13년간 다양한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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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 ISSUE INTERVIEW (2024년 04월 17일 11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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