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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014호

집 정리 열풍 몰고온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

하찮지 않은 집 정리의 재발견 정리도, 진로도 ‘나’에서 시작하라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현대인들이 다음날 일터로, 혹은 외부로 나가기 위해 잠시 머무는 용도로 활용했던 ‘집’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했다. 예전의 집이 그저 먹고 자고 씻는 곳이었다면 지금의 집은 학교이자 직장이고 극장이며 맛집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혹은 모른 척 지나쳤던 집 안의 물건들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덩치는 성인에 못잖으면서, 사춘기 특유의 까칠함을 뽐내는 중·고교생 자녀와 온종일 함께 있는 가정일수록 공간 활용에 대한 노하우가 간절하다. 유명인들의 집 정리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친숙해진 우리집공간컨설팅 이지영 대표에게 학습 의지를 샘솟게 하는 공부방 정리 팁을 비롯해 사춘기 자녀와 중년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간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이지영 대표는
공간 크리에이터이자 우리집공간컨설팅 대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공간 전문가로 출연했다.
정리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알리고자 운영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리왕 썬더이대표’로 불리며 수많은 이들의 집을 더욱 편안하고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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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 ISSUE INTERVIEW (2021년 09월 08일 10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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