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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호

디지털 교육 혁신 설계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혜자 원장

“새 교육 반영할 NEIS 필두로 맞춤형 교육 시대 열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가장 큰 변화는 원격 수업이다. 지난해 4월 9일 온라인 등교를 시작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까지 대다수 학교에서 원격 수업을 진행했다. 1년 사이 초·중·고교 교사들이 만들어 공유한 콘텐츠만 1억 건에 달한다. 이 같은 원격 수업 플랫폼, 자료는 어디서 관리할까? 교육·학술 ‘정보’를 다루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다. 기관의 이름은 낯설지만, e학습터, 에듀넷, NEIS(나이스)의 운영자로 오래전부터 만나왔다. 더불어 새로운 시대, 교육 환경에 발맞춰 우리 교육 환경의 혁신을 도모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지금, 포스트 코로나19 그리고 고교학점제까지 안팎의 변화로 학교·교육 정보 축적과 활용 또한 달라질 필요가 있다. 무엇을,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 KERIS 박혜자 원장에게 들었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박혜자 원장은
2019년 4월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정치외교학 학사·정치학 석사, 오레곤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 전라남도청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고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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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 ISSUE INTERVIEW (2021년 06월 09일 10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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