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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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976호

고등교육 혁신 촉구한 한양대 이현청 석좌교수

대학의 종말 피할 해법, 획일화 아닌 개별화가 답이다

4차 산업혁명은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등 3개 분야의 기술이 융합된 사회 변화를 뜻한다.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회자되며 인류 생활의 대변혁을 예고했지만,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저 이론으로 존재했다. 코로나19는 이 상황을 바꿨다.
인류가 4차 산업혁명의 한복판으로 강제 소환됐다.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생산 활동이 가능함을 일깨워줬고 기술 진보 속도를 체감케 했다. 그런데 20여 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원격 수업의 도래를 예견하고 미래 교육의 판을 새로 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 이가 있다. 한양대 이현청 석좌교수다. 4차를 넘어 5차 산업혁명 시대가 목전에 다가왔다며 ‘준비하는 대학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역설한다. 대학교육, 그리고 그와 떨어질 수 없는 중등교육과 대입까지 아울러 미래를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내일교육> 창간 20주년을 맞아 그의 혜안을 좇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사진 이의종




이현청 교수는
한양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일리노이대에서 교육학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교수, 부산대 교수를 거쳐 호남대와 상명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영국 캠브리지대 IBC가 선정한 ‘세계 100대 교육자’,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이 선정한 ‘21세기 위대한 사상가’에 등재됐고, 2011년 고등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ABI가 주관하는 ‘국제 업적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미래> 등 국내외에서 38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양대 석좌교수와 고등교육연구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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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 ISSUE INTERVIEW (2020년 11월 11일 9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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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 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