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5등급제 기사 도움 됐어요”
거주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자녀 고1, 중1
구독 기간 8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했나요?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서 지인에게 소개받았어요. 강연에서 소개할 정도라면 알찬 정보가 담겨 있을 것 같아 구독하게 됐죠.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만족합니다.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큰아이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교육과정이 바뀌고 고교학점제와 5등급제가 적용되면서 입시도 변화가 커져 걱정이 많았어요. 이전까지 통용되던 방법이 효용을 다한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고요. 때마침 고교학점제나 5등급제에 관한 특집 기사로 팩트 체크를 해볼 수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됐습니다. 실체를 파악할 수 없을 때가 제일 불안하잖아요.
2학년 이수 과목을 선택할 때도 다양한 분석 기사와 ‘계열별 선택 과목 가이드’로 맥을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의 공통점을 눈여겨보고 벤치마킹할 만한 요소를 찾아 아이에게 조언하기도 하고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인가요?
고1인 큰아이는 앞으로 갈 길이 멀어요. 결과를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수시에서 중요한 건 내신 성적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 5등급제 기준으로 입결이 나온 적이 없기에 예상하기가 어렵잖아요. 표면적으로는 등급이 올라갔으니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등급의 폭이 넓어진 결과이니 마음을 놓기 어렵더라고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잣대가 있으면 좋겠어요.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흥미 있게 챙겨 보고 있어요. 합격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이나 호기심을 해결하는 탐구 역량, 지속적인 독서 이력이 놀랍더라고요. 앞으로 다양한 전공의 합격생 인터뷰를 기대합니다. 또한 대학이 2028년 입시안을 발표하면 발 빠르게 정확한 분석 기사를 써주시길 기대할게요.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