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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호

일상톡톡 _ 굿즈

신학기 필수템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문구류를 새로 준비하는 학생이 대다수다. 내 마음에 ‘쏙’ 들 필기와 공부를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 그리고 고3 선배가 추천하는 학교생활 ‘꿀템’까지 함께 알아보자.

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ver.com





■ 스터디 플래너 & 노트

공부의 시작은 바로 철저한 계획이다. 본인에게 잘 맞는 스터디 플래너를 골라 꾸준히 체크해가며 사용하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교과서나 과목별 프린트에 필기하면 된다는 생각에 따로 노트를 사지 않기도 하는데, 오답 노트나 본인만의 개념 정리 노트를 만들어 활용해야 하므로 특히 주요 과목은 노트를 준비하는 게 좋다.



필기도구

필통 속에는 일단 삼색 볼펜, 샤프, 검은색 젤 펜, 빨간색 젤 펜, 빨간색 색연필, 컴퓨터 사인펜 등을 필수로 챙긴다. 삼색 볼펜은 노트나 교과서에 필기할 때 사용하기 간편하다. 기본 필기는 검은색으로, 중요한 내용은 빨간색으로, 조금 눈에 띄게 하고 싶은 내용은 파란색으로 필기하면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샤프는 필기용과 수학 문제 풀기용 등 용도별로 있으면 유용하다. 컴퓨터 사인펜은 시험 볼 때 꼭 필요한 필기도구로, 반드시 필통에 두세 개 정도는 있어야 한다.



포스트잇 & 컬러 인덱스

필기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공간이 부족할 때는 포스트잇을 활용해보자.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고 나중에 노트나 참고서 등에 옮겨 붙일 수도 있어 편하다. 모양도 색도 다양하지만, 필기 용도로 사용하려면 연한 색의 무지 포스트잇이 가장 좋다. 교과서 진도나 시험 범위, 중요한 페이지 등을 표시할 때는 컬러 인덱스를 활용해 구분한다.



필통 & 기타 학용품

고등학생용 필통은 장식이나 디자인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크기가 넉넉한 투명 재질의 필통은 필요한 학용품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고 내용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 지우개와 수정 테이프, 파스텔색의 형광펜, 스테이플러, 가위, 자 등 필수 학용품은 본인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사둔다.



파일 케이스 & 파일 꽂이

신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쏟아지는 과목별 각종 프린트, 가정통신문, 수행평가 공지문 등은 내신 시험 준비나 수행평가 등에 아주 중요하게 쓰이기 때문에 잘 보관해야 한다. 과목별로 파일 케이스를 마련해 정리해두면 잃어버리지 않는다. 학교 사물함에 파일 꽂이를 넣어두면 교과서나 프린트 파일 등을 한눈에 보이도록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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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U CHAT | 일상톡톡 (2024년 03월 06일 1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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