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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128호

2023 공신들의 진로쾌담 ④ 달콤씁쓸 대학 생활

좌충우돌 대학 생활 “이제 시작일 뿐!”

글 김민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학공학전공
alscks140@naver.com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명사의 꿈을 꾸었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현재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즐거운 콘텐츠 크리에이터’ ‘안전한 의료기기 마케터’라는
두 개의 꿈을 함께 꾸고 있다. 꿈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내 이야기를 듣고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싶다. 대학이 어떤 곳인지 알고 있는가?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대학은 ‘고등교육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정의되지만, 실제로 그 의미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학문적 지식을 쌓기 위한 곳이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신입생들이 대학에 환상을 가지고 입학한다. 하지만 현실과의 차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학은 고등학교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이며, 그 안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나 역시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었고, 이를 후배들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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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학공학전공) alscks140@naver.com
  • 2023 공신들의 진로쾌담 (2024년 02월 28일 11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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