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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133호

김경선 교사의 아는 만큼 보이는 체대 입시 1

체육 계열 수시 대비 전략Ⅰ

글 서울 숭문고 김경선 교사

체대 입시 전형에 대한 연구와 자료는 부족하고 찾기 어렵다. 그렇기에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에게 낯선 전형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낯선 체대 입시 전형을 아는 전형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10여 년간 체대 입시를 연구하고 대학별 자료집을 만들어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 교사들에게 배포해왔다.
서울진학지도지원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상담 프로그램의 ‘체육 계열 상담’ 메뉴 개발에도 참여했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체육 계열 모집 인원은 6천497명이다. 전체 모집 인원 대비 2%로 적지만, 경쟁률은 보통 두자릿수다. 높게는 40:1을 넘는다. 선발 인원은 적지만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은 전형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육 계열 입시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다. 비실기전형이 확대되고 있기도 하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다양한 선발 전형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먼저 체육 계열 입시의 특징을 전반적으로 짚은 후, 수시 모집의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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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선 교사 (서울 숭문고)
  • COLUMN (2024년 04월 10일 11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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