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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호

교과서 파먹기 17 | 정치와 법 ‘선거와 네거티브’

민주주의의 꽃 선거와 ‘악마의 유혹’ 네거티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선 주권자인 국민이 자신들의 대표자를 뽑아 그들에게 국정 운영을 맡기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대의(代議) 민주주의 또는 간접 민주주의라고 한다. 대표자를 뽑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능력이 부족하거나 도덕적이지 못한 이가 선출될 경우 국민의 의사와는 무관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흔들리거나 발전이 저하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3월 대선을 앞두고 우리나라 정치판은 네거티브 공방으로 뜨겁다. 선거의 비책이라 불리는 네거티브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약점을 집요하게 부각시켜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방식을 말한다. 중학교 <사회 Ⅰ>·고등학교 <정치와 법> 교과서를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 반드시 선거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네거티브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등을 담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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