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흉악 범죄와 관련한 소식을 접한다. 급속한 사회 변화, 기술 발전의 이면에는 고도화된 범죄도 자리한다. 전과 다른 범죄 양상은 시민을 크게 위협한다. 프로파일러로 익숙한 범죄분석가는 이런 위협을 제거하는 데 앞장선다.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사회 환경과 범죄자의 심리를 들여다봐 범죄의 원인·과정을 파악한 후 용의자를 추정한다. 특히 경찰 프로파일러(범죄분석요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범죄 현장, 용의자 심문 등 수사 현장에 직접 참여, 범죄의 전말을 드러내는 데 앞장선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과학수사관리계 범죄분석팀을 찾아 프로파일러의 직업 세계를 들여다봤다. 현장에는 서울 대청중 2학년 김민서, 서울 역삼중 2학년 서지우 학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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