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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호

멘토와 떠나는 직업 여행_경영 컨설턴트

불확실한 시장 돌파하는 미래 전략가

지금은 ‘불확실성’의 시대다.
너무 빠른 기술의 발전, 다양한 가치의 충돌 등으로 코앞의 미래도 예상하기 어렵다. 특히 기업들은 수익 예측이나 투자 방향을 찾기 어려워 생존에 위협을 느낀다. 경영 컨설턴트는 이 같은 혼란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거나 더 효율적으로 기업의 자원을 관리·활용하는 법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기업이 생존을 넘어 성장하도록 돕는 셈. 서울 동대부여고 손진영 학생, 인천 청라고 김지환 학생과 함께 딜로이트 컨설팅의 이나연 컨설턴트를 만나 경영 컨설턴트의 직업 세계를 들여다봤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전호성


치밀한 계획은 ‘변수’까지 고려
경영 컨설턴트는 분·초를 다투는 직업입니다. 두 학생의 멘토링에 세 분씩이나 시간을 내어 준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1 5분 단위로 시간표를 짰지만 아뿔사, 학생들이 20분 먼저 도착하면서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하지만 멘토링은 잘 진행됐습니다.
촬영은 물론 학생들의 긴장까지 풀어주신 장헌주 이사님, 손정희 과장님, 장제원·하민지 컨설턴트 덕분에요.
무엇보다 솔직 담백하게 직업 세계를 알려주신 이나연 컨설턴트께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컨설턴트 분들처럼, 저도 여러 변수를 고려해 더 치밀한 취재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정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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