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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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29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옆에 두고 정보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거주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자녀 고3, 중1
구독 기간 10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셨나요?

교육에 관심이 많아 아이들 학습 관련 잡지를 구독하던 중 <내일교육>을 알게 됐어요. 학부모 대상의 전문 교육 정보지라는 생각에 고3이 되는 큰아이를 염두에 두고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내일교육>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면요?

인터넷 접속만 하면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등을 통해 학습과 입시에 관한 기사와 전문가 의견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꼬리에 꼬리를 물듯 링크를 따라 읽다 보면 같은 기사도 많고 어디에서 무엇을 읽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렇게 흘러간 기사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요. <내일교육> 같은 주간지를 소장하고 있으면 필요할 때 다시 찾아볼 수 있어요. 목차를 보고 관심 있는 주제나 필요한 기사만 골라 미루지 않고 읽는 편이고요. 다시 볼만한 통계나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인덱스를 붙여놓기도 해요. 큰아이 고3이었을때 구독을 시작했는데 좀 더 일찍부터 봤으면 더 많은 도움을 받았겠다 싶습니다.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이신지요?

큰아이 고입 때 특목·자사고 폐지 계획이 발표됐었어요. 그럼에도 특목고를 가겠다고 고집해 고민이 많았죠. 쉽지 않은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또 아쉽게 입시를 치르고 보니 대입 결과가 같다면 굳이 특목고를 다닐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둘째는 중1인데 고교학점제에다 교육과정도 바뀌고 2028학년에는 대입도 크게 달라진다고 하니 궁금한 것이 많네요.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바뀌면 고교들이 어떻게 대응해갈지 궁금해요, 이번에는 시행착오 없이 아이에게 맞는 고교 선택 기준을 세워 진학시킬 계획입니다. <내일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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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 READER'S PAGE (2024년 03월 06일 1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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