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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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35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단행본 자료 곁에 두고 활용하기 유용해요”

거주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자녀 중3, 고2
구독 기간 1년 2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셨나요?

다른 학습 잡지에 게재된 광고를 통해 알게 됐어요. 마침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큰아이 때문에 교육 정보에 대한 갈증이 있던 터라 제목부터 솔깃해 구독했습니다.


<내일교육>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면?

대체로 만족하며 읽고 있어요. 큰아이가 고2가 됐지만 입시가 낯선 보통의 학부모다 보니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불안할 때가 많아요. 입시 제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수능 경향도 바뀌었다는데 구체적인 차이점이 와닿지 않아 답답할 때도 많아요. <내일교육>에서 이슈 중심으로 풀어낸 기사를 읽다 보면 ‘아하~’ 싶을 때가 있어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수시 합격생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얘기를 읽다가 우리 아이 학생부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때도 있고요. 무엇보다 필요한 내용만 쏙쏙 뽑아 단행본으로 엮어놓은 <교과 연계 적합書>나 <선택 과목 가이드북> <수시 합격생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북>등은 곁에 두고 틈틈이 참고하고 있어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이신지요?

큰아이가 미술에 관심이 많아요. 실기에 매진하지는 않지만 예체능 계열로 진학하려는 마음도 있고요. 최근에 여러 대학들에 비실기전형이 있어서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종합전형은 학생부에서 전공 관련 탐구 활동을 보여줘야 하는데 미술이나 예술 계열은 교과와 어떻게 접목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요. 이를테면 ‘미술 활동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는 대학도 있거든요. 예체능 계열은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많지 않아 막막합니다. 최상위권이라면 걱정이 덜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요. 예체능 계열 진학 정보도 틈틈이 전해주시기 바라요.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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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 READER'S PAGE (2024년 04월 24일 1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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