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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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28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모르는 게 많지만 <내일교육> 읽으며 입시 공부해야죠”

거주지 서울 양천구 목동
자녀 예비 고1
구독 기간11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설명회에 갔다가 신청했어요. 그때 아이가 중3이었는데, 이제 대입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일교육>에서 눈여겨보는 기사가 있나요? 또 요즘 궁금한 교육 이슈가 있다면?

이제 고1이 되니 당장 어떤 동아리에 들어가야 하고 어떻게 독서를 연계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 투성이에요.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나 걱정도 되고, 궁금한 점이 많아요. 고1 올라가는 학생들이 고교 생활의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해야 할 일과 시기를 한 번 정리해주면 좋겠어요. 기사는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유심히 봅니다. 어쩌면 다들 준비를 저렇게 잘했는지 신기하더라고요. 본인이 알아서 준비했겠죠? 아이가 아직 하고 싶은 게 뚜렷하지 않아 지금은 이것저것 탐색 중입니다. 종합전형으로 특정 학과에 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컨설팅을 받아야 하나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내실 있는 컨설팅 업체를 소개해주거나 구별하는 방법, 컨설팅을 받으러 갔을 때 어떤 것들을 체크해야 하는지 등을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과 정보도 보다 다양하면 좋겠습니다. 무역학과와 경영학과는 무엇이 다른지, 종합전형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진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궁금해요. AI학과나 컴퓨터공학과, 유망 학과들도 아이가 이 전공에 잘 맞을지, 합격하면 어떤 소양을 갖춰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종합전형뿐 아니라 논술전형을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고교 생활 중 멘탈 관리나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다룬 기사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교과와 관련해 독서 연계 방법이나 추천 책이 궁금하다면 고교 교사와 대학생이 소개하는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가 도움이 될 거예요. 다른 의견들은 기사로 쓸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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