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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27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꾸준히 읽다 보니 입시 흐름을 파악하게 됐어요”

거주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자녀 고1, 중1
구독 기간 9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자주 방문하는 교육 관련 블로그가 있어요. 블로거가 읽을거리가 많다며 <내일교육>을 추천하더라고요. 평소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자주 방문하던 블로그였기 때문에 믿음이 컸어요. 따로 살펴보지도 않고 바로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요?

열심히 읽고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은 바로 적용하고 있어요. 가장 큰 도움을 받는 기사는 책 소개 기사입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책이라 믿음이 가고, 발간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책을 소개해줘 좋아요. 수행평가 보고서를 작성할 때 소개된 책을 활용한 적도 있죠. 또 수시 합격생 기사도 즐겨 보고요. 특히 개인의 경험을 들려주거나 세특 기록을 소개할 때 가장 집중해서 읽습니다. 어떤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를 살펴보죠. 현재는 교과전형을 고려 중인데 요즘 교과전형은 학생부도 신경써야 하니까요. 교과전형이 학교 성적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부를 함께 보는 종합전형의 성격을 띠고 있더라고요.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아이가 고1이 됐는데도 입시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내일교육>을 구독하게 됐는데 1년 가까이 읽다 보니 이제 입시의 흐름을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최근 염두에 둔 진로가 생겼어요. 중1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갖던 아이가 고교 진학 후 심리학과 진학으로 마음을 굳힌 만큼 인문, 자연 기사를 골고루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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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 READER'S PAGE (2024년 02월 21일 1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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