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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28 | 오즈 스튜디오 조영준 대표

방송에 생동감을, 콘텐츠에 품격을 더하는 사운드 디자이너

BTS가 빌보드를 접수하고 블랙핑크가 코첼라를 뒤흔드는 K-컬처 전성시대. <런닝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K-드라마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개성을 더하고 드라마의 긴장감을 살려주며 음악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높이는 ‘소리’의 전문가 음악감독.
지난 20년간 국내 유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방송효과를 책임져온 조영준 대표를 만나 방송 미디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사진 배지은


조영준 대표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녹음 관련 공부를 마쳤다. 2002년 SBS <헤이헤이헤이>를 시작으로 <엑스맨> <패밀리가 떴다> <정글의 법칙> <런닝맨> 등 국내 굵직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음악연출을 맡은 21년차 베테랑 감독. 그가 선택한 톡톡 튀는 테마 음악과 효과음은 현재 한국 방송계의 레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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