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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49 | 삼성서울병원 김나리 중환자전문간호사

진단부터 치료·재활까지 병원의 숨은 영웅 전문간호사

아픈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있다. ‘백의의 천사’ 혹은 ‘백의의 전사’로 불리는 간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의료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도 점차 늘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교육부가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고등학생이 선택한 희망 직업 2위에 간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중에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교육과 연구에 참여하고 전문 의료진의 통합 진료에 함께 머리를 맞대는 ‘스페셜리스트’들이 있다. 전체 간호사 중 2%에 해당하는 전문간호사가 그들이다. 의료 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숨은 영웅, 전문간호사가 하는 일을 삼성서울병원의 베테랑 김나리 전문간호사를 만나 들어봤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사진 이의종




김나리 전문간호사는
중앙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삼성서울병원 외과중환자실 간호사로 종합병원에 첫발을 디뎠다. 10년간의 실무 경험을 거쳐 2005년부터 같은 병원 심장뇌혈관병원에서 중환자전문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문간호사협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삼성병원 감정코칭 전문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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