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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호

WEEKLY THEME | 경쟁률은 폭등, 취업은 갸웃?

생명 계열 쏠림 현실과 전망

최근 대입에서 생명과학·공학 계열의 경쟁률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관련 모집 단위에 지원자가 쏠립니다. 왜일까요? 일단 물리학이나 컴퓨터 등과 비교하면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비교적 친근한 분야입니다. 상위권은 의약학 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중위권은 난도 높은 <물리학> <화학>보단 친근한 <생명과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많아진 것도 경쟁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경쟁률과 합격선이 동반 상승하다 보니 수험생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데 어렵게 진학한 후 교육과정이나 취업 경쟁력이 예상과 달라 당황하는 이가 많다는 후문입니다.
생명 계열 쏠림이 심화되는 지금, 생명 계열 모집 단위의 경쟁률·합격선을 짚어봤습니다. 또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생·졸업생의 이야기를 통해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 시 미리 점검할 부분을 안내합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a@naeil.com
도움말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서강대학교)·김윤현 책임입학사정관(중앙대학교)·박영석 교수(경희대학교 생물학과)
심원목 교수(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학과장)·이치우 입시평가소장(비상교육)·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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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순 리포터 hellea@naeil.com
  • WEEKLY THEME (2025년 07월 09일 1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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