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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45 | 대신자산운용 전소영 애널리스트

슬기로운 투자 전략 찾아내는 금융 시장의 나침반

저축을 해도 돈이 원하는 만큼 불어나지 않는다면 다른 대안은 없을까?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슬기로운 투자 전략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자본시장의 두뇌’라 불리는 애널리스트는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최대한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시장 분석을 통해 치밀한 투자 전략을 짜는 일을 담당한다.
17년 차 금융 전문가로 자산운용 기관에서 전략 분석을 맡고 있는 전소영 애널리스트를 만나 금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생생한 조언을 들어봤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사진 이의종




전소영 애널리스트는 경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숭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초, NH투자선물 채권연구원으로 금융권에 발을 디딘 후 한양증권 채권애널리스트와 연합인포맥스 기자를 거쳐 현재 대신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에서 채권전략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업무 영역은 국내외 경제 리서치와 채권 투자 전략 수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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