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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14 | 김정인 다큐멘터리 감독

사실에 기반해 진실을 추구하는 목격자

2017년,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장애인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었던 일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이후 2020년 3월, 우여곡절 끝에 특수학교인 서진학교가 원래 예정된 부지에서 개교했다. 긴 시간 서진학교 설립 과정의 목격자로 함께한 김정인 감독은 촬영만 3년, 촬영부터 개봉까지 5년의 시간이 걸린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을 세상에 내놓았다. 학교 설립 과정 속 갈등과 그 배경 그리고 희망을 담은 진실의 기록이었다. 그를 만나 다큐멘터리 감독의 직업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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