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2 수능부터는 탐구 과목에서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계열과 관계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그러나 주요 대학에서는 자연 계열 지원 시 과학 8과목 중 2과목으로 필수 응시 영역을 지정했고, 학생들 역시 희망 계열에 따라 관련 과목 위주로 선택한다. 1학년 때 공통으로 <통합사회>를 배우고 사회 교과는 학교 개설 상황과 희망 계열에 따라 고2~3학년 때 <경제> <동아시아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세계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 <한국지리> 등 9개의 일반선택 과목 중 선택한다. 수능 사회탐구에서는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의 선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과목별 특징과 함께 수능 사탐 선택 기준을 담았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한창훈 교사(서울 영동고등학교)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2022학년 수능 선택 과목별 지원자 현황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