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은 공부하는 과정은 어렵지만 탄탄히 공부하고 나면 예측하지 못한 문제가 나올 확률이 적다. 수많은 철학자와 사상을 배워야 하니 공부하는 과정에서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학습량에 비례해서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다. 사상가의 주장을 재미있게 공부하고나면 논술과 심층 면접에 큰 도움이 된다. 지엽적인 사항을 묻지 않으며 점수가 한 번 오르고 나면 떨어지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제시문은 맹자같기도 하고 노자 같기도 하니 어느 사상가인지 헷갈린다. 선택자 수가 점점 줄었지만 마니아 학생들이 상위권에서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도움말 강방식 교사(서울 동북고등학교)·문일호 교사(경기 과천외국어고등학교)·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임현성 수석연구원(비상교육 출제개발과 사회 담당)·채민신 교사(서울 용문고등학교)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