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시에 이어 2023학년에도 교차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때 눈여겨봐야 할 것은 대학별 탐구 반영 방법이다. 서울대와 홍익대를 제외하면 서울 주요 대학은 백분위에 따른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하는데, 이는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변환 표준점수를 어떻게 설정했느냐에 따라 지원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2023 수능은 국어의 난도가 낮아지면서 동일 점수를 받은 학생 수가 증가해 대학별 환산 점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탐구 변환 표준점수가 대학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탐구 변환 표준점수가 정시 지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자세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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