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수능을 앞두고 당해 연도 수험생의 학업 수준을 확인하고 수능 난도 조절에 참고하고자 모의평가를 두 차례 실시한다. 지난 6월 9일 첫 번째 모의평가를 치렀고 7월 5일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으로 수험생에게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다. 통합형 수능 2년 차, 6월 모의평가의 과목별 출제 경향을 짚어보고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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