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뒤로

위클리 뉴스

1015호

Reader’s Q&A | 입시

정시 지원 시, 수능 한국사는 응시만 하면 되나요?

수시 모집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할 때 한국사 영역의 등급을 포함합니다. 그렇다면 정시 모집에서는 한국사 성적을 어떻게 반영하나요? 수능 한국사 영역에 응시만 해도 되는지, 아니면 등급에 따라 가점이나 감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_ 송소영(42·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필수 응시 영역이며, 대학에 따라 가감점 혹은 반영 비율로 점수를 부여합니다.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표도 나오지 않습니다. 절대평가 방식의 한국사 등급은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영역에 포함돼, 주요 대학의 경우 ‘한국사 3~4등급 이내’를 최저 기준으로 요구합니다. 반면 정시에서는 대학에 따라 전체 총점에서 한국사 등급별 점수를 가감하거나 수능 반영 비율에 한국사를 포함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2022 정시 모집 요강 기준으로 서울대의 경우 3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4등급은 0.4점, 5등급은 0.8점을 감점합니다. 반영 비율을 적용하는 동국대 등도 한국사 등급에 따른 환산 점수를 200점 기준으로 제시하지만, 표면상으로 보이는 등급 간 점수 차와 달리 실제로는 그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대구 경신고 허준일 교사는 “대학별 환산점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모집 요강에 제시된 등급별 점수만 보고 불리하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5등급 이하라면 상황이 다르다. 정시에서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지원자 간 점수 차가 미미해 한국사에서 감점을 받는다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대학마다 다른 한국사 반영 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more tip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의 문항 수는 20문항으로, 50점이 만점입니다. 50~40점까지는 1등급, 39~35점은 2등급 등으로 등급 간 점수 차는 5점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한국사 영역은 변별이 아닌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 것에 무게를 둬,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된다”고 전합니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내일교육> 편집팀이 매주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초·중·고 자녀를 둘러싼 학습·입시·진로·생활 등 질문의 폭을 다양화합니다. 속시원히 털어놓으세요. 이메일(asjung@ naeil. com)로 질문과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_편집자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교육
  •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 READER'S Q&A | 입시 (2021년 09월 15일 1015호)

댓글 0

댓글쓰기
211102 조지메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