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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 Q&A | 입시

특정 과목의 등급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으로 지정한 대학이 있나요?

올해는 수능 수학의 문·이과 통합으로 인해 수능 최저 기준 충족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을 듯합니다. 특히 인문 계열 학생은 수학 등급이 낮아져 최저 기준을 맞추기 힘들 거라는 얘기가 들려 걱정입니다. 수능 최저 기준 이외에도 특정 과목의 등급을 따로 요구하는 대학이 있는지요?
_ 최혜영 (49·서울 서초구 잠원동)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전형에 따라 영어 등급 기준을 별도로 지정했습니다.

수시 모집에서 영어를 수능 최저 학력 기준으로 반영할 때, 대부분의 대학은 영어를 포함해 충족 여부를 가립니다. 하지만 영어에 일정 등급 이상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주요 대학 중 연세대 국제형(국내고)이 1등급을, 활동 우수형이 3등급을 지정했습니다. 성균관대 논술 전형은 2등급을, 학교장 추천 전형은 3등급을 요구합니다.




올해 수능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집단이 <확률과 통계> 선택군보다 더 높은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인문 계열 희망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런데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영어 등급 기준을 별도 지정함에 따라 이들 대학 지원자는 국어·수학·탐구 중에서 최저 기준을 맞추고 영어 등급도 충족해야 합니다. 삼선대학입시연구소 전천석 소장은 “영어 등급을 따로 명시해서 부담을 느끼는 학생도 더러 있겠지만, 연세대나 성균관대를 지망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지정된 영어 등급을 받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최저 기준을 의식하기보다는 전력을 다해 공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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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도 수능 최저 기준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고려대 학교 추천/학업 우수형의 인문 계열이 3등급을 요구합니다. 고려대 학교 추천/학업 우수형 자연 계열, 연세대 국제형(국내고)과 활동 우수형, 서강대 고교장 추천/논술 전형, 성균관대 학교장 추천/논술 우수자 전형, 중앙대 지역 균형/논술 전형, 한국외대 학교장 추천/논술 전형, 동국대 논술 전형, 홍익대 학교장 추천/학교생활 우수자/미술 우수자/논술 전형이 4등급을 지정합니다. 건국대 KU 지역 균형/KU 논술 우수자 전형, 경희대 고교 연계/네오르네상스/논술 우수자 전형은 5등급을 요합니다.

취재 이지영 리포터 easygoi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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