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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966호

Reader’s Q&A <학교생활>

학교생활 |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 학교와 학원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요.

Reader’s Q&A 학교생활


Q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
학교와 학원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요.

고2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어느 정도 진정되던 코로나19가 또다시 위세를 떨치고 확진자가 늘면서 개학 직전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일정도 방학 전 받았던 지침에서 바뀔 것 같은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에 따른학교와 학원 규정을 알고 싶습니다.
최은경(44·서울 강서구 화곡동)


A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해 유지하고 300인 이상 대형 학원은
운영을 중단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일일 확진자 수에 따라 단계가 정해집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이면 1단계, 50~100명 미만이면 2단계, 100~200명 이상이면 3단계가 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인 생활 속 거리 두기에서 2단계로 격상되면 학사·학원 운영과 방역에 제한이 심해집니다.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담당 장학사는 “중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1로 유지하고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해야 한다. 만약 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앞둔 고3이 매일 등교해 수업한다면 나머지 학년의 등교 일수를 조정해 밀집도를 맞춰야 하는데, 이는 각 학교 교장의 재량에 따른다. 등교하지 않을 때는 원격 수업이 진행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자가진단을 실시해 증상이 있을 시 등교를 중지하는 방역지침은 1단계와 같다”고 말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 학원은 어떻게 운영될까요?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 담당 장학사는 “300인 이상 대형 학원은 운영을 중지해야 한다. 300인 미만 학원은 마스크 착용이나 등원 시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지키고 학생 간 사방 1m 거리 두기를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more tip
교내 학생 밀집도를 전체의 3분의 2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가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됩니다. 등교 인원 감축은 앞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수도권·부산 지역 학교만 9월 11일까지 시행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엄중해지면서 모든 교육청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다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보충수업이나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대면 등교는 인원 축소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고위험 시설 12종에 대한 운영도 중단되는데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등이 포함됩니다. 3단계로 격상 시 방역 역량과 유행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방역 지침이 내려집니다만 해외의 ‘셧다운’처럼 학교 폐쇄 등 극단적인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모두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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