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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호

2022 이후 중위권의 대입 전략 적성 폐지·논술 신설 등 변화 주목

2022 이후 중위권의 대입 전략
적성 폐지·논술 신설 등 변화 주목

2022학년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전형 구조 개편을 꼽을 수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위주 전형으로 쏠림이 다소 심했던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전형 모집 인원 비율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중위권 수험생이 공략할 만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대학들은 양상이 조금 다르다. 종합 전형과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2% 내외에서 증감하는 정도로 변화의 폭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동안 중위권 수험생에게 각광 받던 적성 전형이 2022학년부터 전면 폐지되면서,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의 적성 전형 모집 인원이 논술 쪽으로 옮겨간 것도 주의 깊게 볼 대목이다. 중위권의 고1,2가 눈여겨봐야 할 2022학년 이후 대입 지형 변화를 정리한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김장업 교사(서울 영훈고등학교)·김창묵 교사(서울 경신고등학교)·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자료 각 대학 2022 입학 전형 시행 계획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_ 2022 이후 대입 전형의 이해(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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