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정치>는 수능에서도 선택 비율이 낮아 2019학년 수능에서는 전체 사회탐구 응시 인원의 10.34%만 선택했다. 이해해야 하는 개념 분량이 많은 데다 정치와 법률 관련 분야에서 어렵고 낯선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법과 정치>를 기피하는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친숙하고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학습 동기를 찾기 수월한 것은 장점.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흥미를 유지하면서 선거 분석과 헌법 개념 등 고난도 문항 패턴에 적응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박봄 교사(경기 구리고등학교, EBS 사회탐구 영역 강사)·박진욱 교사(대전대신고등학교)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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