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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호

학교는 지금! 경기 망포고
백두대간에서 싹튼 으리으리한 의리

학교는 지금! 경기 망포고

한반도의 척추를 이루는 산들을 섭렵하는 백두대간 종주는 ‘전문 산악인’들의 이야기로만 알았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고등학교=입시’라는 공식으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에게는 그저 ‘희망사항’이거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일 것입니다. 경기 망포고 학생들은 고등학교 3년 동안 그 ‘희망사항’을 현실로 이루어냈습니다. 한발 한발 디딘 발걸음이 백두에서 한라까지, 백두대간 종주라는 성과를 만들었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마음과 손길이 모여 더할 나위 없는 동지애가 싹텄다고 합니다.
망포고 학생들이 직접 들려주는 ‘백두대간 종주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취재 김지민 리포터 sally0602@naeil.com 사진·자료 정호진 교사(경기 망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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