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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호

2019 수능 출제 경향 분석 ① 수학

킬러 문항 난도 평이, 준킬러 문항 난도는 높아져

2019 수능 수학 영역은 체제나 내용, 난도 면에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다. 과목별 출제 문항 수와 수학 가형과 나형 공통 문항 수도 3문항으로 동일했다. 전반적인 난도는 가형은 2018학년 수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수학 나형은 2018학년에 비해 약간 어려웠다고 평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9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수학 가형, 나형 모두 2018학년 수능에 비해 2등급까지 표준점수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수학 가형, 나형 모두 복잡한 계산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서 주어진 조건을 제대로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암기 위주의 반복적인 문제 풀이보다 필요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주어진 조건을 토대로 복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야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박윤근 교사(서울 양정고등학교)·용호진 수석연구원(비상교육 출제개발실 수학과)·장동만 교사(서울 상일여자고등학교) 참고 비상교육 <2019 수능 심층 분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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