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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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75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폭넓은 예체능 입시 정보 알고 싶어요”


거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자녀 고1
구독 기간 1년 1개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수험생 카페에서 교육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됐어요. 입시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한 기사가 인상적이더라고요. 워킹맘이라 믿을 만한 정보를 얻기도 마땅치 않고, 아이가 곧 고등학생이 되는데 대입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아 구독을 결심했어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예전에는 입시 용어가 마치 다른 나라 말처럼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어요. 학교 설명회에 가거나 자료를 봐도 용어를 모르니 기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3합 7’이라는 표현도 외계어처럼 들렸는데 기사를 꾸준히 읽다 보니 대입 전형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됐고 입시 초보 딱지를 떼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모두 <내일교육> 덕분이에요. (웃음)


자녀 교육의 가장 큰 고민은 뭔가요?

올해 고1은 새로운 대입 제도를 적용받는 첫 학년이잖아요. 고교학점제로 과목 선택이 자유로워진다는데 어떤 과목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이래저래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이에요. 아이가 미대 진학에 관심이 있는데 앞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한지 알 수 없어 고민이에요.


최근 관심 있는 교육 이슈가 있나요?

요즘 대학에서 무전공 선발이 확대되는 추세잖아요. 홍익대는 이미 자율 전공으로 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데 이런 대학이 더 많아질까요? 무전공 선발 확대가 예체능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디자인학과는 면접을 보는 대학이 많더라고요. 미술사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후기도 봤는데 일반고에서 미대 입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앞으로 예체능 입시 기사를 더 자주 보고 싶어요.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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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 READER'S PAGE (2025년 03월 12일 1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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