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바뀌는 입시 정책 반영한 기사 도움 돼요”
거주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자녀 중2, 고2
구독 기간 1년 2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작년에 SNS 공동 구매를 통해 구독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둘인데 입시 정보가 너무 부족해 도움을 받고 싶었어요. 올해도 구독 중인데 두 아이의 입시 제도가 달라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올해 고2가 된 큰아이는 의대를 준비하고 있어요. 스스로 잘하는 아이라 제가 해줄 게 없지만 그래도 의대 정원은 관심을 가져야겠더라고요. 자주 바뀌는 정책을 보고 있자니 불안해요. 매주 업데이트되는 교육 정책을 잘 반영해줄 것 같아서 챙겨 봅니다. 특히 위클리 테마는 깊이 있는 입시 정보를 전달해줘 만족스러워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큰아이는 기존 입시 제도의 마지막 학년이고 둘째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중학생이죠. 큰아이 학년은 학생 수가 많더라고요. 수능을 볼 때 어떤 변수가 될지 걱정입니다. 의대 정원 문제도 빨리 안정되어야 수험생도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아요. 둘째도 형처럼 알아서 잘해주길 바라지만 다른 입시 제도가 시작되니 부모로서 가이드를 잘해줘야 할 것 같아요.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학과 소개 기사를 즐겨 보는데 부모 세대와 비교하면 학과 이름부터 달라 어렵더라고요. 의학 계열의 다양한 학과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고교학점제하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면 정말 제대로 진로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고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가 학교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취재 김은진 리포터 likemer@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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