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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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60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자기 주도 학습 돕는 기사 많아졌으면”


거주 충남 예산군 예산읍
자녀 중2, 초5
구독 기간 9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큰아이가 올해 중2인데요. 중2가 대입을 준비할 때가 되면 입시 제도가 크게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불안해하던 차에 우연히 <내일교육>을 알게 됐어요. 마침 새 학기 프로모션 중이라 책자를 신청했는데 교사와 합격생이 추천하는 교과별 도서 목록이 담긴 특별 단행본이 도착했어요. 내용이 마음에 쏙 들어 바로 정기 구독을 신청했죠.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내일교육>은 워킹맘이자 입시 초보 엄마인 저를 도와주는 친절한 멘토예요. 지방에 살고 있는 데다 아이가 학원도 다니지 않아 믿을 만한 교육 정보를 얻을 곳이 마땅치 않거든요. <내일교육> 덕분에 시의성 있는 정보를 얻게 돼서 좋아요. 입시 흐름도 점차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 만족스럽고요. 일단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사와 학과 소개 기사는 모아두고 있어요. 특별 단행본에 실린 대학생 선배의 독서 이야기와 합격 인터뷰는 시간이 날 때 함께 보고요.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아이가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데 중2라서 학교 수업을 잘 들으면 아직은 어려운 게 없다는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자기 주도 학습을 할 때 인터넷 강의는 유용한 학습 도구가 될 텐데요. 강의가 많다 보니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찾기가 힘들어요. 혼자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과목별 인강 추천 기사가 절실하네요. 또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법을 알고 싶어요.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이나 노트 필기 방법, 시간 관리법도 궁금합니다.
희망하는 직업이나 학과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큽니다. 중학생이 맞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진로 탐색 가이드 기사는 어떨까요?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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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 READER'S PAGE (2024년 11월 13일 1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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