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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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39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학생 노력 묻어난 수시 합격생 기사 뭉클해요”

거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구독 기간 1년
자녀 중3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되었나요?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해마다 입시 정보를 찾아보게 되는데요. 대입 트렌드 분석과 선택 과목 가이드, 대학별 수시 분석 등 주제와 시기에 맞게 교육계 이슈를 심도 깊게 다룬 기사들이 <내일교육>에 많더라고요. 역사가 오래 된 교육전문지라 믿고 구독했는데, 내용이 좋아 만족하고 있어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요?

매주 ‘위클리 테마’ 기사는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읽는 편이에요. 전문가의 시선으로 올해의 입시 변화나 대학의 평가 관점을 알 수 있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유용하더라고요.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기사도 눈여겨보고 있어요. 진로에 맞는 선택 과목부터 교과별 탐구 주제와 동아리 활동까지,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묻어나 뭉클하더라고요. 자문 교사단이 추천하는 학과별 추천 도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내일교육> 덕분에 입시 정보를 그때그때 업데이트하고, 관심 있는 교육 자료는 스크랩해서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있어요.


특별히 다뤘으면 하는 분야가 있나요?

지금 기다리는 기사는 올해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을 분석하는 대학별 시리즈 기사인데요. 대학마다 다른 전형 방식을 이해할 수 있고, 작년 전형과 비교해 변화된 점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요즘 학과들은 학과명만으로 정확하게 어떤 학과인지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학과명이 비슷해도 대학마다 교육과정이 다르기도 하고요. 인기 학과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소위 비인기 학과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해요. 이름이 생소한 학과나 신설학과, 첨단·융합학과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가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의대 열풍과 이과 쏠림 현상이 심하다지만 주변에 예체능 입시에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도 늘고 있거든요. 스펙트럼이 넓고 균형 잡힌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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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 READER'S PAGE (2024년 05월 29일 1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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