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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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41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전국적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해요”


거주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자녀 고3, 중3
구독 기간 10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어요. 읽기에 분량도 적당하고 입시를 잘 모르는 제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주간지라고 판단해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요?

가끔 참석하는 학원 설명회에서 현 대입의 흐름을 접하게 되는데요. <내일교육>은 전국 곳곳의 학교, 학생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니까 유용하더라고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시의성 있는 기사라 더 좋고요. 믿을만하다고 생각해 읽을 때마다 만족합니다. 수시 합격생 기사를 통해 선배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살펴보죠. 대입에 대해 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심층 분석 기사인 위클리 테마도 읽어봅니다.


<내일교육>이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수시 위주의 기사가 많은 편인데, 아이가 정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보니 수능 관련 기사를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당장 내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쉽게 정시로 전환하는데요. 6월 모의고사나 수능에선 N수생으로 인해 재학생은 1, 2등급씩 성적이 하락하는 등 정시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꾸준히 알려줬으면 해요.

한편으론 학부모 세대처럼 하나의 제도로 선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수시와 정시로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한다는데, 이런 복잡한 입시 제도 속에서 들어오기 힘든 회사에 합격한 신입 사원들이 왜 과거 세대와 역량이 다를까 하는 고민도 함께 하거든요. 복잡한 대입 제도 속에서 어떤 인재를 양성하는지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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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 READER'S PAGE (2024년 06월 12일 1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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