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뒤로

위클리 뉴스

1142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기사 많아지길”


거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자녀 중3
구독 기간 7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되었나요?

SNS에서 교육 정보를 찾다가 <내일교육>에 대해 알게 됐어요. 아이가 곧 고등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빠르게 변하는 입시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학과 정보를 알고 싶어서 정기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요즘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이세요?

아무래도 아이가 중3이다 보니 고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데요. 중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특목고를 생각했는데 막상 준비해보니 공부 양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지금은 지역 자사고와 집 근처 일반고 중에 어떤 학교가 아이의 진로와 성향에 더 잘 맞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새롭게 바뀌는 대입 전형에서는 고교 선택이 더 중요해진다는데 갈팡질팡하는 중3 학부모를 위해 <내일교육>에서 현명한 학교 선택의 기준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히 관심 있는 주제가 있나요?

기사를 읽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말랑한 코너가 좀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그런 점에서 ‘이슈 콕콕’이나 ‘생생 일터뷰’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아이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논술 관련 기사나 상식을 늘리는 인문·과학 기사가 늘어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수도권이 아닌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일반고나 자사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사가 있다면 지방 구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교육
  •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 READER'S PAGE (2024년 06월 19일 1142호)

댓글 0

댓글쓰기
240318 숭실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