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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045호

WEEKLY THEME _ 천편일률 학교 ‘틀’을 깬다

수업 바꾸는 공간 혁신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주의 깊게 들여다본 적 있으신가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얘기하면서도 학교는 예전 모습 그대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찍어낸 듯 똑같은 교실에 책상은 일렬종대로 놓여 있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통해 달라진 학교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시설 개선 사업으로 오해하지만, 단순히 오래되고 낡은 건물을 새롭고 깨끗한 공간으로 보수하는 건 아닙니다. 미래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깨우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곳, 지역 사회 거점이자 민주시민을 기르는 곳으로 학교를 탈바꿈한다는 뜻을 담고 있죠.
고교학점제에 맞춰 교육과정과 공간을 바꾼 강원 치악고와 마을결합형 학교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꿈꾸는 서울 공항고를 다녀왔습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학교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모델 학교들이죠. 두 학교의 사례를 통해 ‘공간 혁신’이 담고 있는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취재 양지선 기자 jsyang@naeil.com
사진 이의종
도움말 이상연 교사(강원 치악고등학교)·한진경 교사(강원 원주여자고등학교)·김용호 교장(서울 공항고등학교)
이미하 교감(서울 공항고등학교)·박성철 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이현우 대표(이집건축)
자료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 계획·2022년 교육부 업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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