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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1109호

연구학교 사례로 본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지속가능한 변화, 학교 문화로 만든다

교육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는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의 보완 방안이 포함됐다. 공통 과목과 일반선택 과목까지 병기되는 석차등급은 공통 과목에만 남고, 모든 선택 과목은 5단계 성취 평가제로 전환된다. 2025년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 현황과 학습 내용, 평가 방법 등 대학에 제공되는 정보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2023학년 중점 운영 과제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및 운영 혁신,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이다. 모두 학교 내 특정 부서와 교사가 아닌 학교 구성원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이 뒷받침되어야 실현 가능한 과제들이다.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그 가능성을 들여다봤다.

취재 정애선 소장(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헤리티지내일) asjung@naeil.com
자료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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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애선 소장(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헤리티지내일) asjung@naeil.com
  • 고등 (2023년 10월 04일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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