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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호

키워드로 보는 직업 | 언어재활 편 _ 코로나19·고령화로 언어 문제 급증

언어 회복이 돌려주는 일상

말, 즉 언어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세계를 잇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한데 최근 언어 문제를 겪는 이가 급증하고 있다. 원인과 증상, 연령대도 폭넓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 지연부터 사고나 뇌졸중·치매 등에 따른 성인들의 언어 장애까지 다양하다. 이를 해결해줄 전문가 수요도 늘고 있다. 바로 언어재활사다. 언어치료사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현황과 전망을 살폈다. 진로·직업 이야기는 단빛언어인지학습연구소 박서린 소장·고은지 언어재활사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이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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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중등 (2021년 12월 29일 10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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