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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호

교과서 파먹기 3 | <생명과학Ⅰ> ‘바이러스’ _ 시험 문항 단골손님, 교과서로 정복!

‘약점 없는’ 바이러스, 백신은 없다?

바이러스 시대다. 매일 집계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마스크는 이제 신체의 일부인 양 여겨질 정도다. 18세기까지만 해도 인류는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문명이 형성된 직후부터 창궐해 수많은 이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원인을 몰랐던 당시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신의 노여움’이라고만 여겼다. 19세기 후반, 전자현미경이 발명된 뒤에야 나노미터(nm, 1mm의 100만 분의 1) 크기의 이 ‘무서운 악당’을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암도 정복할 만큼 발달한 현대의학조차 난색을 표하게 만드는 바이러스. 과학, 국어, 사회 등 각 교과 시험 문항 지문까지 점령한 그를 담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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