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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호

인문 계열의 <통합과학>, 자연 계열의 <통합사회>

통합 과목으로 ‘통’하는 공부법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는 대입에서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교과목이다. 현재 고교 교육과정에서 6~8단위가 배정돼 있다. 국어 영어 수학 8단위에 준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이를 소홀히 한다면 입시에 난항을 겪을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중학교에서 배운 <과학> <사회> <도덕>과 연계율이 높지만 여러 교과가 한 과목에 어우러져 학생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진다. 과학이 힘겨운 인문 계열 성향의 학생과 사회가 어려운 자연 계열 학생에게 넘기 힘든 장애물로 여겨지곤 한다. 통합 교과가 어려운 고1을 위한 ‘통’하는 공부법을 알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김용진 교사(서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이윤진 교사(경기 나루고등학교)·손현정 교사(경기 보평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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