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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992호

과목 경계 허문 융합 수업 온다

교과·진로·탐구 한 번에!

‘융합과 통섭.’
누구는 지겹다고 느낄 만큼, 사회 전반에서 많이 쓰이고 강조되는 두 단어입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STEAM’으로 대표되는 교과 연계 융합 교육이 진행 중이지만 체감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다양한 선택 과목과 입시 등이 복잡하게 얽혀 교과 간 경계를 허물기가 어려웠습니다. 각 교과 수업, 동아리, 진로 체험, 학급·학교 특색 프로그램 등으로 분산해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입니다.
한데 변화가 감지됩니다. 최근 교육부는 자율·동아리·봉사·진로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 창의적 체험 활동을 2025년 이후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을 포함한 진로 탐구 활동과 동아리·자치, 두 영역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실 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교과 내용을 써보고 관심 분야를 탐구하면서, 학습·탐구·진로 탐색까지 한 수업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정규 수업 안에서 여러 교과가 함께 주제 중심의 융합 수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융합 수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과목 경계를 허문 교과 융합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박진근·이정현 교사(충남 논산대건고등학교)
백민하 교사(충남 쎈뽈여자고등학교)·정경용 교사(전북 서림고등학교)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딴 교육 용어,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기반의 융·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교육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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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21년 03월 17일 9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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