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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호

2019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19 이영훈 한양대 에리카 기계공학과 인천하늘고 졸업

실험에서 맛본 숱한 실패의 경험, 성장의 밑거름 됐어요



어렸을 때부터 만드는 걸 좋아했고, 보통의 남자아이처럼 자동차, 항공기로 관심이 옮겨갔다. 평범하고 특별하지 않은 부품들이 모여 특정 기능을 가진 기계가 만들어지고, 그 기계가 사람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신기했고, 그런 일을 하는 기계공학자를 동경했다. 한양대 에리카 기계공학과 1학년 이영훈 학생의 이야기다. 하고 싶은 공부라면 대학 서적을 찾아가며 몰입했고, 기숙사 생활을 했기에 밤늦게까지 하고 싶은 실험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는 영훈씨. 학업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고교 3년간 후회는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영훈씨를 만났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사진 전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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