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영어에서 4등급을 받은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된 후 파장이 상당하다. 서울대는 전 과목 1등급이 나와도 입학을 장담할 수 없다는 믿음이 깨졌다는 것.
영어 3등급 학생이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발 빠른 학원가에서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절대평가인 영어보다 상대평가에다 난도도 높은 국어·수학에 올인하라’는 주장까지 한다. ‘절대평가의 역습’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지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나아갈 방향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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