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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호

중3 학부모가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대입 개편 이후 2019 고교 선택

2022학년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지 석달이 지난 지금, 중3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특히 일반고 진학을 염두에 둔 경우 종전처럼 대입 실적을 중심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기엔 학교에서 배우고 수능에서 시험을 보는 과목이 달라졌고, 학생부 기재 방식도 변해 변수가 많아졌다고 하소연한다. 그래서일까? 최근 교육특구를 중심으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입 설명회가 자주 열린다. 문제는 학교의 성향이나 업체의 이해 관계에 따라 정보가 편향되거나 왜곡될 수 있다는 점. 설명회에 참석한 중3 학부모들을 만나 지금 고교 선택에 있어 궁금한 점을 물었다.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더해 2019 일반고 선택에 도움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취재 심정민 리포터 sjm@naeil.com 도움말 유석용 교무기획부장(서울 서라벌고등학교)·오종운 평가이사(종로학원하늘교육)·이용언 소장(배우리학원 입시전략연구소)·이해웅 소장(타임교육입시연구소)


아는 만큼 보일까요?
중3 학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기사, 카멜레온처럼 변화를 거듭하는 교육 정책을 따라잡고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취재하고 기사 쓰고 고치고 또 고치고…. 이쯤 되면 교육과 입시의 달인이 될 듯한데요. 여전히 중2 아들을 바라보며 머리가 복잡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는 내 자식에겐 적용되지 않는 격언인 듯싶습니다.
바뀐 입시보다 내 자식 알기가 먼저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심정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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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정민 리포터 sjm@naeil.com
  • 중등 (2018년 10월 17일 8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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