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나타난 3.5m 상어 ‘부캉이’가 일주일 넘게 머물며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연휴 이틀간 20만 명이 몰리고 주변 상권도 들썩였지만, 상어가 왜 도심까지 들어왔는지, 뜨거워진 바다의 신호는 아닌지 묻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부캉이는 반가운 손님일까, 바다가 보낸 경고장일까.
글 김한나 ybbnni@naeil.com
사진 연합
/Key word//무태상어/
상어의 한 종류(흉상어과)로,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비교적 따뜻한 바다에 산다. 적당한 수온을 찾아 여름에는 북쪽 바다로, 겨울에는 남쪽 바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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