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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200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고교 선택을 위한 다양한 진로 정보가 궁금해요”


거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자녀 고2, 중3, 중1
구독 기간 1년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작년에 첫째 아이 고등학교 설명회에서 진로부장 선생님이 꼭 구독해보라며 권해주셨어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입 용어나 계속 바뀌는 교육 제도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돼요. 식탁 위에 두고 고등학생인 첫째 아이와 함께 관심 있는 기사를 읽으면서 배우는 게 많아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매년 대학마다 전형이 달라지고 제도까지 수시로 변하다 보니 둘째, 셋째까지 생각하면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2인 첫째가 아직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못해 합격생 인터뷰를 보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입시 제도나 어려운 용어 등을 두루 알아야할 때 유용해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가장 큰 고민은 뭔가요?

첫째의 대입 못지않게 중3인 둘째의 고등학교 선택도 고민이에요. 첫째와 성향이 달라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찾는 게 쉽지 않거든요. 종합전형을 고려해 자사고도 생각해봤지만 선행학습이 필요하고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잘 버텨줄지 걱정됩니다. 차라리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가 낫지 않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해요. 일반고라면 남녀 공학으로 보낼지, 남고로 보내야 할지도 망설여집니다.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일반고 학생에게 유용한 정보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일반고 학생의 학교생활, 졸업생 인터뷰 등이 다양하게 실린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둘째와 셋째는 중학생이라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고입 정보를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다뤄주면 좋겠어요. 특목고나 자사고 같은 특별한 경우 외에 보다 다양한 진로 정보가 있다면 선택이 조금 수월할 것 같습니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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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 READER'S PAGE (2025년 10월 01일 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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