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교육과정에서 탐구 과목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가장 잘 드러내는 과목으로 평가받는다. 사회 교과는 주로 인문 계열 성향 학생이 선택하지만,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부터 여러 가치가 상충하는 윤리적 갈등까지 해소할, 시민에게 필요한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교과다.
고1 때 배우는 공통 과목인 <통합사회>가 수능 출제 범위가 됐고, 19개에 달하는 선택 과목의 이름도 지금과는 달라지는 등 변화도 상당하다. 고교에 입학해 배울 사회 과목을 알아보자.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자료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자문 교사단/
김미선 교사(서울 청원고등학교)
김영진 교사(세종 해밀고등학교)
김용진 교사(경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
박석환 교사(서울 휘경여자고등학교)
설이태 교사(광주 서강고등학교)
이효종 교사(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
조복희 교사(서울 혜성여자고등학교)
댓글 0
댓글쓰기